보이는 것보다 아름다운

에베소서 4:26-32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새사람

에베소서 4:17-25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요동하지 않게

에베소서 4:13-16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4:7-12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

에베소서 4:1-6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설교요약>
교회가 하나였던 시대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는 교회가 하나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중세시대에는 가톨릭 교회가 유럽국가들을 다스렸던 시기였지만 연옥을 면하고 천국에 갈수 있다는 면죄부를 돈으로 팔면서 사이비로 타락했던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 이상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때 무명의 사제였던 루터가 “오직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다” 말씀에 의지해서 종교개혁이 시작된다.

 유아세례 문제
종교와 정치가 하나였던 시대에 쯔윙글리의 학생이었던 콘라드 그레벨이 유아세례의 문제를 제기한다. 초기 종교개혁자들도 인정하지 않은 재침례파가 나오게 된다. 그들은 유아세례의 문제만이 아니라 초대교회의 모습을 회복하며 교인들의 실질적인 경건한 삶을 강조하다. 하지만 그 당시 사회의 시스템의 시작이었던 유아세례를 부인함으로 가톨릭과 종교개혁파에게 동시에 학살을 당한다. 바울이 말하는 “세례가 하나”라는 말은 동일한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다는 의미이다.

 세례가 무엇인가?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나는 것을 행위로서 자기 스스로와 교회 앞에서 확인하는 믿음의 고백이다. 그래서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에는 주님의 명령이기에 세례는 꼭 받아야 한다.

 세례를 주는 이름
마태복음 28:19절에 보면 이름이 단수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름은 하나이다. 이것이 바로 삼위일체의 대한 것이다.

 삼위일체 문제
성경 본문에 보면 하나님은 한 분이다 와 동시에 아버지와 아들, 성령님을 모두 하나님으로 기록하고 있다. 인간의 언어로 삼위일체를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삼위일체 이해하기
하나님이 세분이 아니라 한 분이라는 사실과 동시에 세 개의 위격이 있으시다. 구원의 역사에서는 아버지는 보내시는 분, 아들은 말씀을 삶으로 보여주고 말씀을 가르치신 분, 성령은 그 힘을 주시며 함께 하신 분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 한 분에게 기도하고 한 분에게 찬양하고 한 분에게 예배한다. 하나님께서는 유일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천국에 가면 누구를 만나는가?
성경에는 베드로와 바울이 분명히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말한다. 마태복음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의 그 이름은 단수이며 하나의 이름이라고 했는데 그 이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다 계시다는 것이다. 에베소서 1장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하나님이라고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