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랑의 부피를 깨달아
/에베소서 3:14-21
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죄악의 역사
창조된 아담과 하와 후로 그 부모로부터 태어난 첫 사람이었던 가인이 동생을 돌로 쳐 죽였다. 그리고 10세대도 되지 않아서, 노아 때에 이르러서 인류는 마지막 선을 넘겨버린다. 더이상 인류를 그대로 두었다가는 완전한 자멸로 갈 것이 분명한 상황이 되었을 때에 하나님은 “인류를 보전하기 위해서” 전지구적인 홍수를 통해서 노아와 가족만을 방주를 통해 구원하시고 나머지 모두를 멸망시키셨다.
사랑의 역사와 십계명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셔서 심판과 구원을 반복하셨다. 이스라엘에 주신 십계명의 목적도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보호하기 위해 주신것이다. 한마디로 모든 힘을 다해서 하나님 사랑하고 모든 힘을 다해서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 그런데 왜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본질적인 것을 보지 못하고 그냥 문자 그대로만 지켜왔는가? 그들은 하나님을 그 율법 자체인 것처럼 대하면서 전혀 인격적인 관계로 나아가지 못했다. 이스라엘백성은 안신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계명을 가장 철저하게 지킨다. 하하님은 안실일을 안지키는것을 무엇보다 심각하게 생각하셨다. 그의 마음의 태도가 드러나는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질은 하나님은 안식일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셨고,그의 백성들도 그렇게 여기길 간절히 원했다는 사실이다.그렇다면, 왜 안식일이 그렇게 중요한가?
안식일이 중요한 이유
안식일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하나님 앞에서동시에 실천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만나를 주신 하나님
하나님은 매일주신 만나를 여섯쨰 날은 이틀치를 거두게 하셨다. 하나님이 안식일을 그토록 중요하게 여기신 이유는 바로 우리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는 말이다. 십계명을 주신 이유도 결국 우리를 위해서 라는 말이다.
변함이 없는 사랑
하나님이 인류를 다루시는 방식이나 느낌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서 달라져 왔지만 그 사랑은 변함이 없었다는 사실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죄의 열매 : 실증하나님은 어떤 것에 ‘질리는’ 분이 아니다.‘질리는 것’ 이 바로 죄로 인해서 인간에게 생긴 특징이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하나님은 식어지거나, 질리지 않으시고, 항상 한결같다.
신실하신 하나님
노아의 시대에 더이상 두고보지 못하게 만든 타락의 정도를 드러낸 시대에 아담과 하와의 자녀들을 포기하지 않으심으로 오래참으시고, 또 만나를 40년간 똑같이 내려주신 하나님의 모습에서 우리는 변치않는 그분의 신실함을 보게된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계속 약속들을 계속 깨트리고 실망스러운 이런 아들, 딸들을 보시면서도..맨 처음 우리를 바라 본 그 눈으로 그대로 우리를 사랑하시며 바라보신다. 처음 우리를 보시고 감격 하셨던, 그 마음 그대로 우리를 기뻐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이다. 그 사랑을 우리가 온전히 ‘경험적으로’ 알 때 우리도 그 신실한 사랑 할 수 있다.
하나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
바울은 그냥 간단 명료하게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를 우리가 알길 원한다. 월요일 화요일..그리고 주일이 태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찾아오는 것처럼그분의 사랑도 신실하다. 그래서 우리도 그런 신실한 사랑 할 수 있다. 지금 이곳에 흐르는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를 그분처럼 신실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우리가 더 견고하게 하나되는 교회가 되고, 성전이 되어 주님의 임재를 경험할 때,그 신실하신 주님의 실제적인 임재 앞에서, 그리스도가 내 안에 더 채워지면 채워질 수록우리도 조금씩 더 신실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안식일을 그토록 강조하셨다. 안식일이 매주 변함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우리가 모인 곳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은 하루를 천년처럼 쓰실 수 있기에오늘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모여서 예배하면 할 수록 우리는 서로를 더 신실하게 사랑할 수 있다. 우리가 예배하는 분이 신실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