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CROSS review

예배의 생생한 후기~~~~~ 은혜 짱!!!

살롬~~*

이번 MMC 5호에는 11월 8일에 있었던 CROSS 예배의 생생한 사진들과 CROSS 예배에 참여하신 김성제 형제님과 신은선 자매님의 간증들을 담았습니다.

이번 CROSS 행사는 12시 예배 시간에 같이 드려지는 뜻 깊은 CROSS 예배로 기억됩니다. 주일 예배때 믿지 않은 학교 친구들이나 직장 친구들, 그리고 길거리에서 전도해서 오신 분들과 같이 예배 드리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CROSS는 행사의 개념이 아닌 천국 잔치의 예배였습니다. 

이 천국 잔치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4 영리를 가지고 선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1 원리는 주일 유치부 어린이들의 찬양과 율동으로, 제 2 원리와 제 3 원리는 청년부의 워십과 스킷으로 그리고 제 4 원리는 부부팀들의 연극으로 구성되었고 최재원목사님이

마태복음 18장 1-10절 의 본문을 가지고 "어린 아이 믿음" 이라는 주제로 설교해 주셨습니다.

* 첫 번째 이야기: 김성제 형제님 

안녕하세요, 저는 김성제 라고 합니다. 지금은 찬양팀을 섬기고 있구요. 어느덧 MMC에 온지 2년째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CROSS를 준비하면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나누고자 함 입니다. 저는 이번 CROSS에서 바디 워십팀에서 예수님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난 생 처음 해 보는거라 첨에는 정말 맘이 온통 걱정으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CROSS를 준비 하면서 그 주 월요일에 하나님께서 세상적인 것을 아예 듣지도 보지도 않고 오직 찬양만 듣게 하는 맘을 허락 하셨구요. 수요일은 금식으로 섬기는 마음을 허락하셨습니다. 이 또한 난생 처음 하나님께 받은 마음 입니다. 그렇게 조금이라도 저희가 준비한 바디워십을 보고 거기 오신 태신자분들이 한 분이라도 하나님을 영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연습을 할때는 동작이 너무 뻣뻣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었지요. ^^ 난생 처음 하는거라 그런 지적을 받을때 맘이 더욱 더 조급 했었습니다. 그래서 찬양 "I need you more"를 계속 들으면서 하나님을 더욱 더 간절하게 찾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디워쉽을 마치고 나서 다른 형제 자매님께서 연습때는 절대 나오지 않았던 동작이 너무 자연스럽하고 하셨을 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저희와 함께 하셨다는 것을요. 저는 이번 공연을 준비 하면서 더욱 더 하나님과의 교재 시간이 많았었고 하나님만 찾았었고 하나님이 저희와 항상 함께 하신다라는 것을 너무나도 강하게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 두 번째 이야기: 신은선 자매님 

안녕하세요, 이번 크로스 행사 에 처음으로 참여해서 바디워쉽 을 하게 되 었던 신은선 이라고 합니다. 항상 매년마다 열리는 행사지만, 저한테는 두 번째로 맞이하게 되었던 행사였어요. 그리고 특히 이번 바디워쉽은 제가 한국에서 부터 해왔던 교회행사들 중에 제일 뜻 깊었던 경험이 되었어요. 처음에는 바디워쉽 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내가 어떻게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나” 라며 생각을 하면서 주저하다가 결국에는 안되겠다라고 결론을 지었어요. 그런데, 저의 지파원중 에 한 분인 “이지민 자매님” 이 적극적으로 같이하자며 저를 이끌어주셔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그리고나서 이주동안 짧은 연습기간이 주어지고, 처음에는 “어떻게 이 많은 무대동작들을 전부 다 기억하고 실수없이 보여줄 수있을까” 라는 걱정만 가득했는데, 이 바디워쉽 의 주제곡 인 “Still(주 품에 품으소서)”을 들으면서 충분히 쉽게 출수있었던 곡 이였어요.

특히, 이 노래속 의 가사를 이해하고, 그 가사들 의 운율에 맞춰서 몸 동작으로 보여줄때 의 깨달음이 저한테는 엄청 뜻 깊은 경험이였고, 만약 내년에도 기회가되면 한번 더 참여하고싶어요.